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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N 칼럼]크루즈여행을 즐기는 법 3_기항지 관광 2017-04-26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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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비행시간과 승선절차를 거쳐 드디어 꿈에 그리던 크루즈 선박에 승선했다고 가정하자.

 

첫 번째 정찬식사도 품격 있게 하였고, Ship Tour를 통해 다양한 선내시설도 둘러보았다. 식사 후에 진행되는 대극장 공연까지 관람을 마치면 승선 첫날밤이 마무리 된다. 보통 저녁 정찬식사 시간을 전후하여 첫 항구를 출항한 크루즈는 밤새 항해를 하여 이튿날 아침(통상 7~9시 사이)에 첫 번째 기항지에 도착하게 된다.

 

크루즈 여행의 꽃인 기항지 관광이 시작되는 것이다. 크루즈의 기항지는 일반적인 해안 휴양도시는 물론 일반 지상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섬과 오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해외여행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한국 사람들을 크루즈 승선한 이후에는 물론 기항지 관광에서도 거의 만날 수 없다. 그 만큼 아름답지만 일반여행으로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을 중심으로 기항지가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제 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떠나보자! 크루즈 기항지 관광을 하는 방법으로는 3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자유여행이다. 풍부한 여행경험과 외국어 능력이 탁월한 여행객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무료 혹은 유료)를 타고 시청사 또는 기차역까지 가서 본인이 사전에 파악한 기항지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방식이다. 자유로운 시간과 동선 그리고 먹고 싶은 현지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초보 여행객 보다는 베테랑급 여행객에게 어울리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크루즈 선내 기항지관광 프로그램(Shore Excursion)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단체가 아닌 개인적인 예약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즐기시는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크루즈선사는 기항지별로 선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선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선내의 Shore Excursion 이라고 하는 데스크에서 진행하는데 해당 기항지 도착 2일전까지 예약을 해야 하며 보통 기항지당 5가지~10가지 정도의 다양한 기항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선내 기항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에 주의할 점은 해당 상품의 진행이 어떠한 언어로 진행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같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안내 가이드의 진행 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당 기항지 관광 상품에 식사가 포함되어 있는지 아니면 자유식인지도 확인해 두면 좋다. 이러한 정보는 크루즈 승선 후 Shore Excursion Desk를 통해 사전에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은 맞춤형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다. 크루즈 전문 여행사를 통해 단체로 가는 여행객 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국내에서 크루즈 여행을 예약하는 단계에서 해당 크루즈 여행사에서 맞춤형으로 설계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까지 예약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한국어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기항지 관광 코스 역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할 만한 코스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보통 선내 기항지 프로그램의 2~3개 코스의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기항지 관광에서 이용하는 차량도 단독 전세차량을 이용하여 알찬 기항지관광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크루즈 여행 초보자와 외국어 울렁증이 있는 여행객들이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한번 크루즈 여행을 떠나면 보통 7~8곳의 기항지를 방문한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다른 나라 다른 항구에 도착해 있는 것이다. 전날의 피로는 크루즈 객실에서의 숙면과 더불어 금방 사라지고 새로운 방문지에 대한 설렘으로 다시 흥분하게 된다. 이국적인 풍경과 낯선 문화 그리고 현지인들의 생활 모습을 가감 없이 볼 수 있는 기항지 관광은 누가 뭐래도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기항지마다 하선하면서 내딛는 첫 발자국의 흥분만큼 미지의 세계에 대한 관심은 여행객 모두에게 탐험가로서의 욕망을 자극한다. 우리 모두 기항지마다 펼쳐져 있는 미지의 세계로 부푼 꿈을 안고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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