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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코스타크루즈 한국사무소 윤효진 과장- PSA 3~4배로 확대… 크루즈 시장, 지방도 ‘활발’ 2017-04-26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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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인 크루즈 여행객은 약 3만 명으로 추정된다. 아직 전체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보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국제 크루즈 선사들은 한국 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코스타크루즈도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고 보다 적극적인 세일즈·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편집자 주>
 

-한국사무소 개설 배경은
7년 전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타크루즈 전세선을 처음 띄웠을 당시만 해도 한국 크루즈 시장의 수요는 매우 적었다. 하지만 약 2년 전부터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고 상품이 판매되는 속도도 빨라졌다. 한국 마켓은 확실히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의 규모를 키울 시기라는 판단이 들었다. 한국사무소는 영업 및 마케팅 업무만을 담당하는 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OP나 재무 등 기타 업무는 상하이 본사에서 관리한다. 쿠퍼 린(Cooper Lin) 지사장이 대만·한국 시장을 겸임해 총괄하고 있다. 

-다른 크루즈사들과의 차별점과 타깃은 
우선 코스타크루즈는 한국을 모항으로 둔 크루즈를 운항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크루즈에 항공까지 더해지면 어렵고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데, 코스타크루즈의 경우 속초나 부산 등 한국 출발이다 보니 처음 크루즈를 판매하는 여행사들에게도 부담이 덜하다. 또 한국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노선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내년에는 타이완 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코스타크루즈의 타깃은 분명하다. 가족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공략한다.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 크루즈 여행 시장의 대부분은 장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젊은여행객 등 타깃의 범주를 보다 넓히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올해 7월에는 처음으로 한국 출발 노선을 배정 받았다. 지금까지 7월 노선은 배정이 안됐는데, 아이들 여름 방학 기간으로 수요층을 넓혀보자는 취지에서 처음 배정받았다. 

-올해 운항하는 크루즈 규모는
우선 중국 노선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 크루즈들도 모두 타이완 노선으로 배치됐다. 올해는 5월에 정규편 4회, 롯데관광 전세선 2회, 7월 현대아산 전세선 1회, 정규편 1회 운항할 예정이다. 또 코스타 네오 로멘티카가 10월까지 총 31회차 운항한다. 

-PSA 대상 마케팅 계획은
우선 PSA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존에는 주요 여행사 10군데 정도만이 코스타크루즈의 PSA로서 상품을 판매해왔는데, PSA로 등록하기 위한 조건과 심사 절차가 까다로웠기 때문에 소수로 운영될 수밖에 없었다. 한국사무소는 이를 좀 더 완화시켜 30~40곳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판매처가 늘어나게 되면 소비자들에게도 크루즈 상품이 더 많이 노출될 것이고 쉽게 접근 가능한 상품이라는 이미지를 얻는 효과도 기대한다. 또 지방 시장도 크게 성장함에 따라 전라도, 경상도, 제주 등 지방 여행사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크루즈 시장 전망과 목표는?
지난해 한국인 크루즈 여행객은 약 3만4,000여 명으로 추정된다. 그중 한국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이용객이 약 2만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타크루즈는 이중 약 1만5,000명을 연간 유치하는 것이 단기적 목표다.  한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마켓이다. 타이완이나 말레이시아와 비교해 GDP 수준도 훨씬 높고 인구도 많다. 하지만 크루즈 여행 시장에서는 아직 뒤쳐져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을 분석해 보면 3년 안에 10만 명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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