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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여행의 즐거움2 양지꽃 金來春 2016-12-14 3404

 

인천공항에서 두바이를 경유

이태리 로마에 안착하고 보니 날씨는 그런대로 좋은 날씨였다.

 

대한항공 직항편도 있었으나 두바이 비행기로

요즘 대한항공에서 선전을 많이하고 있는 380기종인데

그야말로 비행기 크기가 엄청났다 500명 이상을 태우고

하늘을 난다는 자채만으로도 기분이 설레었다.

 

밤 12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했는데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이어서 두바이를 경유하고

두바이에서 4시간 정도를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갈아타고 로마에 도착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16일간의 여행을 통해 무엇을 기억하냐고 묻는다면

다니는 동안엔 일정으로 바빠서 기억하기가 어려웠지만

많은 사진들을 찍고 한국에 돌아와서 정리를 하는동안

다시한번 가고 싶은 생각이 절실해졌다.

 

비행기 안에서 호주에서 오신 노부부를 만나 비행기 안에서부터 친근함을 느꼈는데

여의도 빌딩 두배 길이의 크루즈 안에서 또 만나게 되어 어찌나 감회가 깊던지...

그리고 또 크루즈부페에서 만난 캐나다 노부부와도 즐거운 만남을 갖게 되었고

미국 시카고에 계신 한인 부부들을 만나 미국에 꼭 오라시던 그분의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16일 동안 정을 나누며 다닐 수 있었던건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였으니말이다. 

크루즈는 크기도 상상 초월이었지만 선박 내부의 호화로운 내부인테리어와

배 안쪽에 명동만한 거리가 펼쳐져있고 상점들이 늘어서서 필요한 선물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여행하는 동안 드레스와 정장을 갖춰입고 만찬을 세번 하고 그리고 늘 특급호텔정도의 부페에서 매끼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귀족 대접을 받는듯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객실을 나서면 바로 청소 담당 매니저들이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고

방해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에서 역시 격조높은 크루즈 여행을 느끼게 되었다.

 

육로를 통한 여행과 비교해서 결코 비싸진 않은 가격에도 놀랐지만 육로여행이 가지고있는

고된 순례의 길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비교할 수 없는 품격높은 여행이엇으니 말할 나위가 없다. 

 

 

 

크루즈가 얼마나 큰지 멀찌기 떨어져 찍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크기로 아파트 몇동이 움직이는 크기다.

배의 길이가 310M 정도의 크기에 높이는 아파트 16층 정도라니 가히 크기를 짐작하셔도 될듯~

 

 

 

크루즈 안의 객실인데 우리가 묵은 방은 내측 객실인데

비용을 더 들이면 발코니가 있는 방과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크루즈 상단에서 지중해가 보이고 멀리 크루즈 한척이 유유히 지나가고 있다.

 

 

크루즈 상단 갑판쪽을  올라가면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틈틈히 열리는 댄스-에어로빅 파티로 많은 사람들이 흥겹게 강사의 추사위에 맞춰

신나게, 유쾌하게 춤판을 벌인다. 그저 우리는 쑥쓰러워 감상만하고

다음 크루즈를 탈때는 같이 신명나게 한번 몰아볼까요

히것이 한국사람의 한계인가? ㅋㅋ

 

 

순식간에 승객들이 몰려들어 댄스파티에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어찌나 부러운지^^

춤판에 끼어들고 싶었지만 용기가 안나는데다 몸치라 들어갈 수도 없고

용기를 더 키워서 다음에는 도전을 해야겠다.

 

 

신기하고 즐거운 모습에 아내는 즐거워하며 박수를 쳐보는데

 이런 경험을 좀 더 일찍 못시킨게 미안도하고~

 

 

상쾌, 즐거움, 일상의 일탈-

이런 즐거움으로 삶의 찌든때도 날려 버리면 얼마나 좋을지

하여간 기분은 최고예요!!

 

 

지중해의 햇살에 눈이 부셔 살작 눈을 찌뿌려보고 한것~~

 

 

갑판위의 놓여있는 수많은 비치췌어 틈 사이로 한번 걸어도 보고~

 

 

 

손님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늘 대기상태인 밴드들의 모습이다.

 

 

객실 로비층에 잠깐 서서 사진을 찍어도 보고

 

 

성제순례 배너 앞에서 사진을 찍어야 다녀온 인증샷이 될듯 싶다.

  

 

각 나라 항구에 정박할때마다 유럽쪽은 크루즈들로 항구에 크루즈들이 가득차 있다

한국도 작은 크루즈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지만 아직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지도나 성공 가능성이

부족한가보다. 요즘은 한국 기업인들이 직접 크루즈를 렌트해서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등 몇군데를

여행하는 크루즈들이 생겨서 적은 비용으로 도전해볼만도하다.

 

 

크루즈 중앙 홀이 내려다 보인다

이 홀 사이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상점과

Bar,그리고 카지노,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는 스넥바 등이 있다.

 

 

크구즈의 크기가 워낙 큰지라 우리가 승선한 배도 높이가 무려 16층정도의 크기였고

승선하자마자 구난대비훈련을 위해 모든 승무원과 승객이 나와서 훈련하는 모습부터가 장관이었다.

 

 

15일 내내 선내 부페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인데 하여간 크루즈에서 있는동안 어찌나 먹어댔는지 뱃살이 쪄서 다들 난리다

수백가지의 음식들이 매일 넘쳐나고 바깥으로 나갈땐 음식을 가지고 나가서 먹기도 한다.

맛또한 한국의 특급호텔 수준인데 이런 대접을 받으며 여행을 다니는데 비해

비용은 일반 육로 여행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성지순례의 경우 300만원 중반대에다 유류 할증료를 포함하며 400만원 가까이 나가는데

100만원 정도의 추가로 최고의 대접과 낭만이 결합된 여행의 즐거움은 일반적으로

크루즈여행에 비용이 너무 든다고 하지만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숙소의 문제, 이동의 문제, 먹는 문제가 완벽히 해결되고

크루즈의 장점인 바닷물에서의 흔들림 현상이 거의 없다는것이

여행을 통해서 느끼게 되었다. 

 

 

워낙 여러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기에 우선은 많이 보고 먹어본 음식부터 시작을 했지만

하루 하루 지날수록 먹지 않았던 음식도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바다가 보이는 부페홀에서 식사를 하면 지중해 바다의 풍경에 늘 기분이 들떠있다.

 

 

크루즈에는 체육시설, 조깅코스, 농구장, 수영장, 탁구장, 사우나, 암벽등반장 그야말로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놓았다..

일생에 한번씩은 크루즈를 타는 행운을 갖길 바래본다.

 

 

크루즈에서의 즐거운 일상중에 사진 찍는 즐거움도 더해보고~

 

 

우리가 묶었던 객실 통로에서 인증샷~

 

 

승무원을 합쳐 5,000명 정도가 타고 있으니 그야말로 자그마한 마을이 바다위에 둥둥 떠 다니는셈.

서양 사람들은 이렇게 매일 일광욕을 즐기지만 동양 사람들은 일광욕엔 별로 관심이 없다.

일광욕을 안해도 축복받은 피부를 감사해야 할것 같다.

 

 

 

참 멋있지요! 하지만 뱃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외국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은 살쪘다고 피해다녀도

저들에 비하면 쨉도 안되는데 자신들이 없어서~^^

 

 

살아가는 일이 이렇게 한가롭고 행복할 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배위 에서 찍은 풍경이 아름답고~

 

 

 

 

몇일은 한국김치가 나와서 다들 김치 찾느라고 법석을 떨기도^^

외국인들고 김치에 맛을 들였는지 결국에는 김치가 다떨어져

배추에 식초와 올리브기름을 섞어 버무린 외국식 깈치가 등장했는데 그마저도 우리는 김치 찾느라

아침이면 늘 김치찾기 전쟁을 벌이기도 했지요

이에 한국 사람 본연의 유전자영향이겠지요^^

 

 

식사 시간만 되면 늘 푸짐하게 한상 차려놓고 먹는게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렸는데

한국 와서는 나는 총각김치를 찾고 집사람은 터키와 그리스의 빵을 잊지 못하고

그래서 여행중에 먹는 부분이 큰 비중을 차지한답니다.

뱃살 화이팅!!!

 

 

크루즈 안에는 층과 층 사이의 계단도 그림이 설치되어있는데 사진 찍기에는 그만인 장소죠

이 틈바구니에 우리도 상류사회의 일원처럼 포즈를 잡아보기도~

풋!^^

 

 

선장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하고 정찬을 위해 이동하는 중에 한컷 찍어보았다.

이때는 상류층과 같은 마음이랄까?

암튼 좋아요 사교계에 나온 나비부인처럼~

 

 

정찬 멤버들과 즐거운 식사와 함께 담소를 즐기며~

 

 

미국 시카고에서 오신 사업하시는 두 내외의 모습이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담소를 통해 서로의 우정이 깊어져

 미국을 방문할때 꼭 연락하고 들러달라고 주소를 주셨다.

 

 

이 분들 역시도 미국 시카고에서 오셨는데 어찌나 말이 없는 가운데서도 한번 조크를 날리시면

모두들 박장대소 했던 기억이 난다. 모두들 보고 싶은 얼굴들이다.

 

 

부천에 계신 집사님들인데 지금도 연락을 계속 하고 있다.

그때의 즐거운 여행을 통해 카톡으로 근황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됬다.

여행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고리와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는게 틀림없다.